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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40

포메라니안 (Pomeranian), 독일의 초소형견 1. 포메라니안 개요 포메라니안의 원산지는 독일이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반려건으로써 대중적으로 유명한 견종 중 하나이다. 스피츠 계열에 속하는 견종이며, 스피츠와 사모예드에서 파생되어 츠버그스피츠라 불리기도 한다. 포메라니안 이름의 유래는 사모예드와 스피츠를 소형화시켜 실내견으로 만들어낸 북독일의 포메른 공국에서 따왔다. 포메른(Pomern)의 라틴어 및 영어식 표기가 포메라니아(Pomerania)이다. 포메라니안은 19세기말 미국에 소개되었고 1888년 미국애견협회(AKC)에 정식으로 등록되면서 빠른 시간 안에 널리 알려지며 인기를 얻게 되었다. 1900년대 초 미국의 포메라니안은 크기가 2.7kg 미만으로, 오늘날의 포메라니안보다는 크기와 골격이 크고 모량도 작았지만 소형화 교배가 진행되어 오.. 2022. 5. 25.
빠삐용 (Papillon), 프랑스에서 나온 소형견 1. 빠삐용 개요 빠삐용의 원산지는 프랑스이다. 정식 명칭은 컨티넨탈 토이 스패니얼. 스패니얼의 변종으로 스피츠 종과 섞여 개량된 품종이다. 귀가 오뚝하게 서있는 모습을 뒤에서 보게 되면 나비와 흡사하다 하여 '빠삐용(Papillon)' 프랑스어로 나비라는 뜻이라 불리게 되었다. 본래 쥐 잡는 소형견이었지만, 귀여운 외모로 어필한 결과, 프랑스 귀족들의 애완견으로 길러지게 되었다. 적어도 16세기경부터 교배된 품종으로서 프랑스 루이 14세의 가족 초상화에도 등장하는 빠삐용은 마리 앙투아네트의 애완견으로도 유명하다. 2. 빠삐용 외모 빠삐용은 소형견으로서 여우와 흡사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큰 귀에 풍성한 귀털이 특징이다. 브리더들은 무엇을 먹으면 귀털에 좋다 하며 경험담을 푸는 경우도 있다. 간혹 개체 .. 2022. 5. 24.
푸들 (Poodle), 독일이 원산인 개의 품종 1. 푸들 개요 원산지는 독일인 개의 품종이다. 프랑스인들이 좋아하는 강아지며, 프랑스를 대표하는 이미지 중 하나이기도 하다. 독일어로 '물에 뛰어들어 첨벙첨벙 수영하다'라는 뜻의 동사인 pudeln에서 비롯된 '푸들(Pudel)'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푸들의 영어, 프랑스어 명칭인 '푸들(Poodle)'은 독일 명칭인 푸들에서 유래된 것이다. 푸들은 독일에서는 원래 사냥개로 분류되었다. 이 사실이 놀랍게 느껴질 수 있는데 사냥에서 푸들이 했던 역할을 보면 이해하기 쉽다. 사냥개들은 보통 직접 사냥을 하기보다 사람의 사냥을 도와주는 역할을 대부분 한다. 푸들은 사냥개 중에서도 오리 사냥을 돕는 조렵견이었는데, 푸들은 물가에 있는 오리들을 향해 돌진하여 오리가 놀라서 공중으로 솟아오르게 하는 역할을 하였.. 2022. 5. 24.
보더콜리 (Border Collie), 영국의 중대형견 1. 보더콜리 개요 원산지는 영국으로 브리튼 섬의 품종인 콜리의 일종을 뜻한다.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국경(Border) 지방에서 양치기 개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보더 콜리라는 명칭이 붙게 되었다. 2. 보더콜리 생김새 명랑한 표정에 신체 균형이 잡힌 다부진 몸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보더콜리의 친척인 콜리처럼 화사하게 생기지는 않았지만, 영리하고 견실하며 활발해 보이는 특징을 그대로 따 생김새로 옮긴듯한 외모를 하고 있다. 보더콜리는 지능과 작업능력이 타 견종에 비해 매우 뛰어나기에 대부분의 브리더들이 외모를 유지시키거나 향상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보더콜리의 뛰어난 작업능력과 활발한 성품을 유지하기 위해 브리딩을 하며, 이러한 브리더들의 로비 덕에 보더 콜리는 최근까지도 케넬클럽에서 공인된 품종이 아니.. 2022.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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