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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많은개2

샤페이 (Shaipei), 쭈글쭈글한 주름이 매력적인 중국의 중형견 1. 샤페이 개요 샤페이는 중국이 원산지인 견종 중 하나이다. 샤페이의 조상견은 티베탄 마스티프로 추정되고, 오랜 세월에 걸쳐 광동성 지역의 농부들에 의해 양이나 가축을 지키는 개로서 이용되었다. 샤페이라는 이름의 뜻은 모래 피부라는 의미도 있고, 축 늘어진 피부라는 의미도 있다. 약 2000년 전 중국 한나라에서부터 키워왔다고 하며, 한나라 시대의 역사 유물들에 그려진 샤페이의 모습이 발견되면서 고대 견종으로도 알려져 있다. 샤페이는 주로 가축을 몰거나 사냥을 돕는 역할을 맡았으며, 때때로 식용이나 투견으로도 사육이 되었다. 1949년에 중화인민공화국이 설립되었고, 정부 체제가 공산주의로 확립되면서 개인이 반려견을 소유하는 것이 모두 불법으로 여겨졌고 개를 키우는 것은 사치일 뿐이다라는 사상이 퍼지게 .. 2022. 6. 13.
불도그 (Bulldog), 소를 잡기 위해 태어난 영국의 중형견 1. 불도그 개요 불도그는 영국의 국견으로 영국 잉글랜드 원산인 견종이다. 흔히 우리가 쓰는 '불독'이라는 명칭은 잘못되었고, 정확한 표기법은 불도그이지만 편의상 불독이라는 말 쓰는 걸로 굳어져 불독이라고 더 많이 부른다. 불도그는 오랜 역사를 가진 투견으로써, 영국 토착 견과 마스티프와의 교배로 만들어졌다는 말이 있으나, 분명하지는 않은 사실이다. 불도그에서 파생되는 종류가 매우 다양한데, 대표적으로 잉글리시 불도그와 아메리칸 불도그, 프렌치 불도그가 있으며 이외에도 콘티넨탈 불도그, 올드 잉글리시 불도그 등이 있다. 예전에는 불도그가 지금보다 날씬하고 보통 개다운 외모를 가졌었다. 과거의 봉건제였던 영국에서는 소는 중요한 재산이었고 고기까지 공급이 되다보니 서민들에게 매우 중요한 동물로 여겨졌는데, .. 2022.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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