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1 페르시안 (Persian cat), 이란에서 나온 장모종 고양이 1. 페르시안 개요 페르시안은 장모종에 속하는 고양이 이며, 이란의 호라산에서 오래 전부터 사육되었던 것으로 유명한데, 이란의 옛 국명이 페르시아였었기 때문에 페르시안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페르시안은 16세기쯤에 이탈리아로 수입되었는데, 이후 유럽에서 페르시안과 타 장모종 고양이 사이에서 무분별한 교배가 수 세기 동안 이루어 지다보니 순종 내에서는 귀 모양, 얼굴 모양, 털 길이 등등 편차가 커지기 시작 했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이종 교배종과 순종 간의 구별이 쉽지 않을 지경에 이르렀다. 학계에서는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유전적으로 친척인 터키시 앙고라의 특성이 현대 페르시안 개체에게 일부분 유전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 페르시안 외모 페르시안의 외모 하면 둥근 얼굴형과 짧은 다리, 털이.. 2022. 7. 28. 이전 1 다음 728x90